APL 캠프 소감
신기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던 것 같다.
신입생을 포함한 50여명정도가 되는 많은 학생들이 기차처럼 줄을 지어 순화하는 방식으로 자기 소개를 했다.
조금은 민망한 상황이 연출 됐지만 딱딱했던 분위기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 구겨버린 후 던지는 시간이 있었는데 조금은 마음이
후련해졌던 시간이었다.
첫 날 처럼 순화하는 방식의 자기 소개를 하고, 교재를 활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3단계 훈련' 이라고 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기분을 적어보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나만의 만트라' 라고 했던 것 인데
나에게 긍정적인 주문을 외움으로써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불안할 때 마다 녹음한 만트라를 듣고 위안을 받아야겠다.